포항시 남구청이 연말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어렵게 생활하는 저소득층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남구청은 지난 23~24일 이틀간 `2010년 따뜻한 겨울나기 운동’의 일환으로 각 과장 및 직원들이 사회복지시설 7곳을 위문해 나눔을 통한 따뜻한 사랑과 소외계층을 위한 현장 행정을 펼쳤다.
남구청은 이날 위문에서 지난달 대구은행 유강점 개점식과 명인관식당 개업식 때 축화 화환을 대신해 받은 쌀을 기증받아 전달했으며, 일부 성금은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위문에서 안상찬 남구청장은 지난 23일 동해면 흥환리 `포항무지개마을’과 연일읍 택전리 `한사랑의 집’을 방문했다.
/김대욱기자 dwki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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