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심에 위치한 신천스케이트장이 시민들로 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지난달 17일 개장 이후 지난 5일까지 20여 일간 신천스케이트장을 이용한 시민이 1만5000여 명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이곳 스케이트장은 다음달 6일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스케이트 대여료는 1시간에 1000원,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휴일은 1시간 연장해 오후 10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신천스케이트장 운영기간 중 스케이팅선수시범, 퀴즈행사, 뮤직행사 등 이벤트 행사도 진행하고 있어 이용 시민들의 즐거움이 한층 더 배가 되고 있다”며 “대구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진기자 kbj@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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