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정책과 직원 20여명으로 구성된 행복나눔 봉사단은 이날 위기가구 사례관리 사업 대상자로 문화적인 이질감과 취업문제, 자녀교육문제 등 다양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기진 다문화가정에 대해 실시했다.
평소에도 지속적으로 관리를 하고 있던 세대였으나 벽과 천정 전체에 곰팡이가 심각해 어린자녀의 건강마저 위협하는 상황이지만 법적으로는 주거환경 개선서비스 지원이 어려워 지역의 민간자원인 김씨봉사단과 함께 행복나눔 봉사단원들이 직접 나서 도배와 장판을 교체해 주는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현재 복지정책과는 130여 세대에 걸쳐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민간자원의 연계등 단순서비스 연계는 연간 수천건을 넘고 있어 향후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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