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농산물 품질향상, 축산 발효사료 생산 및 환경개선을 위해 유용미생물을 각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시는 토양환경 개선에 효과가 있는 유용미생물 5종을 500여 농가에 월 1600ℓ가량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상주시농기센터 유용미생물 배양실은 120㎡ 규모로 대량배양기 외 19종 35대 등 첨단 유용미생물 생산체계를 갖춰 농업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에 힘쓰고 있다. 유용미생물 제제는 유기물 분해촉진, 토양개량, 식물영양분 공급, 토양 병해충 예방 등에 이용돼 친환경농업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또 축산으로는 발효사료 제조, 분뇨처리나 축사 환경개선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경연기자 hg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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