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낙동강 연안 친수벨트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낙동강 살리기 사업이 마무리 되어감에 따라 구체적 사업 실행을 위한 `낙동강 연안 종합발전 계획’ 시책설명회를 지난 15일 전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곽용환 군수가 직접 주재했으며 실행계획 검토를 거쳐 친수벨트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낙동강 연안 도시개발에 복합관광시설 단지 조성 등 8개 사업 유람선 운행 등 레포츠 분야 6개 사업 경관조성 사업 5개소 약59만5041㎡(18만평) 규모 낙동강 국제캠프 대회와 강변음악회 등 문화예술 및 레포츠 행사 6개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곽 군수는 “고령군은 낙동강의 최고 긴 연안을 갖고 있고 곳곳에 우수한 경관과 대구 대도시 인접의 지리적 특성을 감안해 지역 발전을 위한 절호의 기회다”며“모든 계획은 올 상반기 중에 완벽하게 수립하고 신속하게 추진해 오는 2013년부터는 낙동강 연안사업이 완성돼 도시발전과 함께 관광여행 산업이 활기차게 운영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자”고 당부했다.
또 “낙동강 연안 종합개발을 통해 일자리 2000개 창출 주민소득 3만불 조기 달성, 주민 문화복지 수준향상 등 도시경쟁력을 높여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홍동기자 yh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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