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통합청사와 관련, 남성청사 반대추진위원회와 주민들이 상주시의회를 방문, 반대입장을 밝히고 있다.
반대추진위·주민, 상주시의회 방문…“재검토 요구” 항의
임시회 후 탄원서 제출 계획
제133회 상주시의회(의장 김진욱) 임시개회(18~22일)를 맞춰 남성청사 통합 주변 25가구 주민들이 시의회를 찾아 통합청사 반대 항의를 했다.(본보 11일자 8면 보도)
이날 통합청사(남성청사)와 관련 오전 9시께 반대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이신득) 및 주민 30여 명은 시의회를 방문, 시의원들에게 남성청사 통합을 반대입장을 밝히며 임시회를 지켜본 후 탄원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반대추진위는 “정부에서 공약한 신공항 유치 문제도 국가 이익에 손해가 가고 주민들의 반대 여론이 들끊자 백지화 되는 마당에 시의회도 재검토 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며 “주민들의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경우 지역 시의원들의 퇴진운동을 위해 현수막 게첨과 집단집회를 갖겠다”는 등 투쟁할 뜻을 비췄다.
/황경연기자 hg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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