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오는 8월 개최되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한국육상을 최종 점검하는 대회로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 및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를 겸하고 있다.
대한육상경기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선수까지 총 2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166개 종목에 걸쳐 기량을 겨룬다.
국내 육상대회 중 대회기간이 가장 길고 참가인원 또한 가장 많은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외지인들이 김천을 방문할 것으로 보여 음식, 관광, 숙박업소 등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보생 시장은 “대회에 출전할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의 행정지원을 할 계획”이라며 “이번 대회를 상승기반으로 삼아 오는 8월 대구세계육상대회에서 한국육상의 획을 그을수 있는 신기록을 수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호상기자 y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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