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상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유아의 행복한 꿈을 키워주는 상주유아교육체험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상주 관내 공·사립유치원 학부모, 교직원, 유아, 도내 유아교육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권세환 교육장은 “상주유아교육체험관에서 유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즐겁고 행복한 꿈을 상주유아교육체험관에서 가꾸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유아교육체험관은 지난해 1월부터 교실 1칸 신축과 기존교실 2칸을 리모델링해 마련됐다.
체험시간은 1일 오전 10시~오후 2시까지며 체험인원은 50명으로 체험비용은 무료다.
체험관 실내에는 유아들이 선호하는 보글보글 요리방(요리활동), 반짝반짝 호기심방(과학활동), 야호 신나는방(실내 신체활동)등으로 구성됐다.
실외에는 폴짝폴짝 놀이터(실외 종합놀이터)와 잔디밭, 모래놀이터, 자연관찰장 등이 조성됐다.
유아의 안전한 체험을 위해 CCTV 설치를 비롯 세면장 설치로 쾌적한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황경연기자 hg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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