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부로부터 캐나다 배 수출단지로 지정받은 '참배수출단지' 관계자들이 행사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 100t 수출…매년 100t씩 늘려나갈 계획
`참배수출단지’가 농림수산식품부 캐나다 배 수출단지로 지정을 받았다.
상주시 사벌면 용담리에 위치한 참배수출단지(대표 이정원)는 지난 9일 선과장에서 수출농가 및 기관단체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단지 지정 기념행사를 가졌다
캐나다에 과실류(배) 수출 원예전문생산단지 지정은 농식품부와 국립식물검역원이 상대국가(캐나다)에서 요구하는 식물검역 요건에 대해 엄격한 현지실사 등을 거쳐 지정을 받았다. 이번에 지정받은 참배수출단지 올해는 100t(20만불)정도를 수출하고 향후 매년 100t씩 늘려나갈 계획이다. 농식품부로부터 캐나다 배 수출단지로 지정받은 것은 지난해 전북 정읍시가 받고 올해는 상주시가 유일하게 지정받았다.
/황경연기자hg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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