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존회 “관광객 축제 신명 속에 빠져들게 할 것”
오늘부터 시작되는 안동국제찰춤페스티벌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제69호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축제기간 특별무대에서 매일 열려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회장 김춘택)는 `축제, 왕이 되는 마법’ 2011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 동안 우리 지역문화탐방과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축제기간 10일 동안 매일 하회마을 상설공연을 특별 편성키로 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하회마을 전수회관에서 연희된 공연을 축제기간동안 장소를 옮겨 하회마을 내 특설무대(구, 풍남초등학교)에서 공연한다. 보존회 관계자는 “하회마을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될 수 있었던 이유인 살아 있는 유산적 가치를 가장 잘 보듬고 있는 하회별신굿탈놀이를 통해 안동을 찾은 관광객들이 열흘간 축제의 신명 속에 빠져들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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