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산기, 자매마을 농기구 수리
포철산기는 최근 6일간 농촌을 찾아 농기구와 각종 시설물에 대한 수리 활동을 가졌다.
이 회사는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포항시 신광면에 위치한 우각1. 2리와 죽성 1. 2리, 구룡포읍 삼정1, 2, 3리 등 총 7개 자매마을을 방문 농기구를 수리하는 등 농촌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었다.
매일 7명의 직원이 트랙터, 경운기 엔진수리, 부품 교체 등으로 이번 순회 정비 기간 동안 총 82건의 농기구와 각종 집안 시설물을 정비했다.
자매마을 주민들은 “포철산기와 자매결연 맺은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고마워했다.
포철산기 봉사팀은 “농기구가 고장나 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인들에게 도와주니 마음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포철산기는 올해 자매마을의 어려운 이웃에 생활비를 지원했으며 특산물 팔아주기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진수기자 j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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