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학생 소통하고 나눔의 기쁨도 느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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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학생 소통하고 나눔의 기쁨도 느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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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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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석 내서중학교 교장(사진 오른쪽)이 `감골제 축제’에 참석, 학생들이 빚은 도자기를 살펴보고 있다.  
 
상주내서중, 감골제축제…도자기 전시 등 다채
수익금 독거어르신에 연탄배달·유니세프 기탁
 
 
 교사와 학생, 학부모와 함께 참여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축제를 개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상주내서중학교(교장 조재석)는 지난 25일 본교 강당에서 권세환 교육장을 비롯 교사와 학생, 학부모들이 참여하는 `감골제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감골제 축제는 전시마당, 공연마당 등 4개의 마당으로 펼쳐졌다.
 전시마당에는 학생들이 1년간 교과 및 방과 후 교육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행성교과서 및 도자기, 도자시화, 목공예작품, 미술작품 등 500여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공연마당에서는 경북 청소년 영상제 중등부에서 입상한 영상 2편과 락밴드 동아리 카르페디엠의 연주 및 풍물동아리의 풍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열렸다.
 또 먹거리, 아나바다 장터와 학생들이 갈고 닦아서 정성들여 만든 목공작품과 도자기를 판매 하기도 했다. 특히 판매된 수익금 전액을 지역 독거어르신을 찾아 연탄배달 봉사활동과 함께 유니세프에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황경연기자hg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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