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전경훈)는 최근 정년퇴임을 앞둔 선배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가져 직원간 화합과 단결을 유도했다.
　이날 전경훈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기념품과 꽃다발을 전 회원을 대표해 12월말 퇴임하는 부계면 김상조, 소보면 홍순기·홍외표, 산성면 이대성씨에게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김상조 부계면 세무담당 등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후배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이들 퇴직공무원들은 “30여년 공직생활은 마감하지만 항상 고향 군위 발전을 위해 밑거름이 되는 새로운 삶의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살아가겠다”면서 “공직자는 항상 군민의 입장에서 모든 일처리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군위/김용구기자 ky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