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법인카드·영업비 지출 중점 감사
문광주 “제식구 감싼다면 감사원 감사도 청구할 것”
지식경제부 산하 한국광해관리공단이 지난 9~10일 양일간 문경레저타운(대표 황동현)에 대한 전반적인 감사를 벌였다.
감사반은 지식경제부 석탄과 직원 2명과 한국광해관리공단 직원 2명 등 4명이었으며 1박2일 동안 활동을 벌였다.
감사관들은 시민주회사인 문경관광개발(주)에서 서면으로 몇 차례 요구했지만 문경레저타운에서 공개를 거부한 문경골프장 건립당시 공사비내역과 인사관련 재무제표 등 레저타운 경영전반을 감사를 하고 돌아갔다.
문광주 관계자는“이번 지식경제부 산하 내부감사관들이 1박2일 동안 레저타운에 대한 전반적인 감사에서 얼마나 밝힐지 지금은 지켜보겠지만 만약에 제식구 감싸는 식의 결과가 나온다면 감사원 감사도 청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대열기자 yd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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