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ASTD, 모범실무로 소개…맞춤형 인력육성 성과
올해 456개사 3만여명 대상 인적자원개발 지원 계획
포스코 미래창조아카데미에서 운영하는 중소기업 교육지원 사례가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 6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열린 `2012년 ASTD 산업분야 글로벌인적자원개발’에서 포스코 중소기업 교육지원 사례를 우리나라의 모범실무(Best Practice)로 소개했다.
1943년 설립된 ASTD(미국교육훈련협회)는 전세계 100여개 국가 회원과 20여개 글로벌 파트너십을 보유하고 있는 인적자원개발분야 세계 최대 규모 협회로서 현장 학습과 성과분야의 세계적 전문기관이다.
포스코 미래창조아카데미는 지난해 `컨소시엄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에 이어 올해도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1년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운영기관(삼성, 현대, LG 등 전국 134개) 성과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고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인증받은 바 있다. 포스코는 2005년 컨소시엄을 창립한 이래 7년 연속 전국최우수 운영기관으로 인정받았다.
포스코는 올해도 중소기업 465개사 3만1940명을 대상으로 110과정의 교육을 운영해 자율적 인적자원개발 기반 조성, 기술교육 컨텐츠 내실화, 중견기업육성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최만수기자 man@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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