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최근 국내 관광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환기와 우수 관광자원 발굴 및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12 한국관광의 별(Korea Tourism Awards 2012)’을 수상했다.

　군은 울진금강소나무숲이 생태 관광분야에서 9개 지방자치단체의 관광자원 예비 후보에 올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울진금강소나무숲, 창녕 우포늪, 보성 녹차밭과 함께 3개소가 최종 후보에 선정돼 심사위원들의 현지 심사 등으로 최고 점수를 획득해 지난 12일 서울시 중구 정동극장에서 문화체육관광장관 및 국내 관광분야의 전문가 및 관광 관련인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수상했다.
　군은 이 상을 수상함으로써 문광부 장관상은 물론 500만원의 상금을 받았고 향후 문광부에서 이 숲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와 관광상품 운영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