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4회 임시회서 심의
사회복지분야 지원 확대
영천시의회는 9일부터 제144회 임시회를 열어 시의 제1회 추가경정 예산을 심의 의결한다.
시는 제1회 추경예산 483억원(일반 472, 특별 11)을 증액 편성해 지난 4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추경예산 총 규모는 당초예산 483억보다 10.5% 늘어난 5066억원이다.
특히 경상 경비, 행사성 경비 등을 삭감하고 취약계층 복지강화와 여성권익신장을 위한 노인요양시설 운영과 영유아 보육료 지원 등 사회복지분야 예산의 확대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했다.
여기에 더해 저소득층 생활 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예산을 적극 반영해 견제 양극화 해소에 예산 편성의 중점을 두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목적을 두었다는 것.
김영석 시장은 “공공운영비 등 경상경비는 최대한 억제하고, 경기부양 효과가 큰 국책사업에 지역개발을 위한 예산 증액에 우선순위를 두었다”고 하면서 “여기에 주민편익사업과 문화관광, 사회복지, 농업 등 각 분야의 효율적인 재원 배분에도 중점을 두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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