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의장단·상임위원장단이 국비지원현안사업 예산지원 요청을 위해 국회와 정부청사 방문에 나선다.
　포항시의회는  10일 새해를 맞아 지역 출신 이상득 국회부의장과 이병석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과 박명재 행정자치부장관을 찾아, 2007년도 포항시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지원 요청과 현안사항에 대해 상호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시의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할 영일만항 건설, 포항국도대체우회도로 및 울산-포항간 고속도로 개설, 대구-포항간고속도로~연일JCT간 도로 개설, 동해중부선(포항~삼척) 및 동해남부선(포항~울산)복선 전철화 사업 등에 대한 정책적인 배려와 지원을 건의한다.
　특히, 지역출신인 박명재 행정자치부 장관을 면담하고 포항미술관 건립과 남구 노인복지회관 등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에 대한 예산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김달년기자 kimd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