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여름 과일 매출 급증
무더위에 국산과일이 전성시대를 맞았다.
롯데마트는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과일 매출을 살펴본 결과 국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전체 과일 매출 중 국산 비중이 80%를 넘어서며 수입 과일과 격차가 더 벌어졌다. 지난해 같은 기간 국산 과일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3.8%였다.
실제 수박 매출이 동기 대비 65.1% 신장했고 포도(20.4%), 복숭아(20.2%) 등의 순이었다.
롯데마트는 22일까지 `국산과일 초특가전’을 열고 포도와 복숭아 등을 시세보다 30%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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