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호텔경영학과 학생들이 `녹색관광을 통한 광주·전남지역의 관광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주단비·장미선·최은정씨(3학년) 팀은 태교여행을 주제로 한 `꼼지락-꼼꼼한 부모들이여 지금 즐기자’를 출품해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이 상품은 전남 함평을 배경으로 자연에서 임산부와 태아가 교감하는 프로그램이다. 용천사 꽃무릇공원에서 자연을 만끽하고,아빠가 태아에게 동화를 들려주는 등 태아와 부모가 함께 추억을 만드는 여행상품이다.
동상을 받은 우동국씨 외 2명의 팀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부모와 순천만 일대를 걸으면서 자연을 호흡하고 가족사랑을 키우는 관광상품 `자연, 사람과 손을 잡다’라는 관광상품을 만들었다. 또 송병화씨 외 2명의 팀은 `쉼표가 필요할 때-휴양림을 통한 지친 현대인들을 위한 힐링’을, 김지윤씨 외 2명의 팀은 `씨유커-중국여행을 위한 기차, 배 자유여행’을 출품해 동상을 수상했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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