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과학대학교(총장 도정기)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주관하는 `대학주도 방과후학교 사회적기업 육성 대학’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교과부가 공신력 있는 방과후학교 예비 사회적기업의 육성하고 지원함으로써 방과후학교의 민간 참여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금번에 전국에서 18개 대학이 선정됐다.
경북과학대학은 방과후학교 사회적 기업 추진을 위해 지난 8월에 사업추진단을 구성해 경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내에 `경북과학대학 어울마당스쿨’이란 명칭의 독립 사업단을 설립했으며, 이후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이번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경북과학대학교 어울마당스쿨(단장 최성열)은 향후 도시지역은 물론 농촌지역 소규모 초?중?고등학교를 위한 소규모학교 통합형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과 주말 및 방학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 방과후 돌봄교실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여 교육문화 소외지역인 농촌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특기적성개발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칠곡교육지원청 및 성주교육지원청, 산하 20개 학교와 방과후학교 및 창의체험활동 운영 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고 향후 그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박명규기자 pm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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