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경찰서(서장 조강원)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주성열)는 울진군에 전입 한 북한이탈주민의 첫 출산을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
올 1월 결혼과 함께 울진군 죽변면으로 전입한 북한이탈주민 송(35·여)씨가 지난 달 21일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이는 울진군 거주 북한이탈주민의 첫 출산으로 울진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에서는 지난 19일 송씨의 집을 방문, 출산 축하금 20만원을 전달했다. 또 울진서는 출산 후 불안해하는 산모를 위해 친정 언니처럼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울진군에 거주중인 선배 북한이탈주민을 멘토로 지정했다.
/황용국기자 hy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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