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새해 시무식
하춘수 회장, 직원 단합 강조
불통의 벽 깨기 퍼포먼스도
DGB금융그룹(회장 하춘수)은 2일 대구은행 본점 지하강당에서 계열사 임원 및 직원,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 시무식을 열었다.
이날 하춘수 회장을 비롯해 ㈜DGB캐피탈 김기주 대표이사, ㈜카드넷 서정원 대표이사, 대구신용정보㈜ 손순호 대표이사, (주)DGB데이터시스템 천해광 대표이사 등 그룹 계열사 사장단과 대구은행 김기만 노조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를 위해 미래경쟁력 확보, 핵심역량 강화, 그룹 시너지 강화 등의 세부 목표를 설정했다.
DGB금융그룹의 2013년도 경영화두는 2012년에 이은 `ONE+(원 플러스)’로, `그룹전체가 하나로 뭉쳐 시너지를 창출하고, 그룹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여 최고의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할 수 있는 한 해를 만들자’ 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DGB금융그룹은 `ONE+(원 플러스)’가 실질적 그룹 문화로 정착될 때 까지 지속적으로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전 임직원이 긍정적인 사고로 `반드시 할 수 있다’라는 의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한계의 틀을 깨고 지속성장동력을 창출하자는 의미를 담아 `Yes We Can! 틀을 깨고 한걸음 더’라고 경영목표를 정했다. 이를 위해 강당 무대 위에 `형식, 답습, 안주, 과거’등의 구태의연한 습성이 새겨진 `불통의 벽’을 세우고 회장, 노조위원장, 신입행원이 벽을 무너트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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