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 추출…복제나무 만들기로
울진군은 20일 천연기념물 제409호인 행곡리 `처진소나무’ 유전자를 확보해 영구보존키로 했다.
울진군 근남면에 있는 처진소나무는 수령 350여년으로 추정되며, 마을이 처음 형성될 때 심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나무 모양이 아름답고 마을의 상징목으로 생물학적ㆍ민속적 가치가 커 1999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복제는 접목을 이용한 유전자 복제기법으로 똑같은 나무를 만들어 보존한다.
/황용국기자 hy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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