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는 `바른언론, 용기있는 언론, 가치있는 언론’을 창간정신으로 시대적 소명을 다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날로 성장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창간 9주년을 맞게 된 것을 260만 대구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지역사회의 대변자로서 정론직필의 길을 걸어온 경북도민일보를 우리 지역에서 사랑받는 신문으로 만들어 놓으신 윤두영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도 경의를 표합니다.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향토 선진언론으로서의 역할을 다하여 풍요로운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큰 등불이 되어 주실 것을 바라마지 않습니다.
　대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국 최고 수출증가율, `월드-클래스 300’에 지방 최다인 8개 기업이 선정되는 등 그 어느 때 보다 건실한 성장을 바탕으로 역점사업인 첨단의료복합단지와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숙원사업을 550만 시도민의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반드시 성공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경북도민일보는 진실하고 공정한 보도와 창의적이고 체계적인 논평으로 우리 사회의 밝은 미래와 비전을 제시하여 주시고 중앙과 지방간의 차별과 편향의 벽을 깨는데 더 많은 역할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창간 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경북도민일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