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아이군위 `인기몰이’
  • 경북도민일보
쇼핑몰 아이군위 `인기몰이’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07.02.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설 대목 앞두고 판매 급증… 농가소득 `효자’
 
 군위군이 운영하고 있는 쇼핑몰 아이군위가 오프라인보다 저렴한 가격과 빠른 배송으로 도시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2003년 개설된 아이군위(igunwi.com)는 인터넷을 이용해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을 실시간 판매하고 있는 가운데 웰빙시대와 맞물려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높아 농가소득에도 한 몫하고 있다.
 주요상품으로는 쌀, 과일, 버섯류, 육류, 한과, 건강가공식품 등 현재 60여농가에서 55개 품목이 입점해 지난한해 3000여만 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군은 올해 매출 4000여만 원을 목표로 대량구매나 신규 고객 관리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마케팅을 펼치는 한편 경쟁력 있는 상품개발을 통한 차별화된 쇼핑몰을 구축하고 우수 농·특산물 발굴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인이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을 택배를 이용해 소비자와 직거래 할 경우 농가가 부담한 택배비용의 80%를 군비로 지원하고 있으며 인터넷 광고와 수신자부담전화도(080-380-0380)운영하고 있다.
 신육균 새마을과장은 “군위지역에서 생산되는 모든 농·축·산물과 농산가공품을 직거래로 판매해 농가소득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고 있으며 더 많은 도시민 회원가입확보를 위해 경품행사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설을 앞두고 제수용품 구입을 유도하고 외지 출향인사 등을 대상으로 홍보물 및 서한문 발송을 통해 평생고객을 확보하고 지역농산물 이용에 동참토록하고 있다.
  군위/황병철기자 hbc@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