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6억 들여 2개동 200가구, 부대복리시설 등…7월 준공
영양군은 군민의 주거안정과 복지향상을 위해 국민임대주택을 건설하고 있다.
현재 건립중인 국민임대주택은 영양읍 동부리 일대 부지 1만1374㎡에 사업비 166억원을 들여 국민임대주택 2개동 200가구(8~15층) 및 부대복리시설로 건설하고 있다.
사업기간은 2008년 12월에 국민임대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을 취득, 2011년 3월에 공사를 착공해 오는 7월 준공예정으로 현재 마무리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영양군 내 최초로 건설되는 국민임대주택으로 군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특히 관내에 최근 신규 아파트 건설이 없어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여건을 갖춘 이번 국민임대주택이 각광받고 있다.
귀농·귀촌 인구가 많은 군의 현실에서 국민임대주택 건설은 농촌지역의 주거환경향상 및 주거복지를 실현하고 정주의식을 고취하여 영양군의 인구 유입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영무기자 kym@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