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의료원은 올해 개원 10주년을 맞아 제2의 도약을 위해 대폭적인 의료진 보강을 시행, 진료기능을 확충했다.
울진군의료원은 지역 특징상 고령화로 인해 무릎 등 관절이 약한 어르신이 많아 인공관절치환수술의 최고 의료진으로 평가 받는 정형외과 전문의를 초빙했다.
또한 지역 최초로 재활의학과가 개설되어 만성통증으로 고통 받던 환자들의 체계적인 재활치료가 가능하게됐다.
군의료원은 이비인후과 전문의를 초빙, 내달 6일부터 정상적인 진료가 가능하게 됐다.
2011년부터 경북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임상교수를 파견받아 매주 시행하는 위·대장 내시경 검사는 올해에도 계속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다.
군의료원 관계자는 “지난 10년 동안 지역주민들의 성원과 직원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리며 각 진료 과목 전문 의료진을 투입으로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 지역주민들에게 지역 밀착형 거점공공병원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용국기자 hy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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