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성주·고령·칠곡·봉화·울릉군 등 5개군에 장애인스포츠대학의 문을 열었다.
이어 26, 27일 이틀간 군위생활체육공원 및 청도군장애인복지회관에서 개강식을 갖고 탁구대, 파크골프채 등 스포츠 장비를 전달해 하반기 학사 운영에 들어갔다.
장애인체육회는 오는 7월 2일 의성군 개강을 끝으로 올해 스포츠대학 개강을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고 밝혔다.
황용대 경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군지역이 상대적으로 장애인체육시설이 열악한 점을 고려해 지난해부터 군지역에 장애인스포츠대학을 운영한 결과 지역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시책사업을 펼쳐 `장애인이 행복한 경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만수기자 man@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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