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석 부의장 “흥해학습관 뒤편 기재부 땅 교육부 전환 확정”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포항 흥해학습관의 인근 유휴 부지를 주차장으로 활용할 수 있게 돼 이곳을 이용하는 동해안 1300여명 학생들의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9일 이병석(포항북) 국회부의장에 따르면, 현 기획재정부 소유의 방통대 흥해학습관 뒤편 유휴부지의 주차장활용을 위해 기획재정부에서 교육부로 관리 전환하는 안이 확정됐다.
흥해학습관 뒤편 유휴부지는 포항 북구 흥해읍 마산리 29-31번지 1074㎡(325평)규모로 그동안 학습관 이용자들은 주차난으로 큰 불편을 겪어왔다. 한편 정치학박사인 이병석 부의장은 지난 2003년 방통대 법학과에 입학해 2008년 졸업했으며, 방통대 흥해학습관도 이 부의장의 노력으로 지난 2004년 5월 건립됐다. /손경호기자 skh@hidomi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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