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은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하춘수)을 통해 지난 24일 대구쪽방상담소(소장 장민철)에 주거취약계층인 쪽방주민들에게 혹서기 폭염에 대비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쪽방촌 취약계층 주민들은 연일 35도를 넘나드는 폭염 속에 창문 하나 없는 여인숙 건물의 1평 남짓한 쪽방의 펄펄 끓는 찜통 속에서 생활하고 있다. DGB사회공헌재단은 쪽방촌 주민 600여명이 폭염을 이기는데 도움을 주고자 쿨 스카프, 모기약, 부채, 치약·비누 세트 등 혹서기에 꼭 필요한 폭염나기 물품과 생활용품 1200개를 대구쪽방상담소에 전달했다.
/정혜윤기자 jh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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