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태성은)는 15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훈훈한 이웃 사랑을 전하고 있다.
월성원자력 누키봉사대 산하 직원 동호회인 `사랑나눔회’는 인근 지역에 있는 태연학원 및 경주의 성애원, 애가원 등을 방문해 설 선물(각 4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사진>
또 이에 앞서 지난 12일에는 감포 양남 양북에 거주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 쌀 150포대(각 읍면 50포대씩)를 세대후원회(양남, 양북)와 월드비전(감포) 등 봉사단체에 전달했다.
월성원자력 이용래 대외협력실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설을 나는데 힘들 것 같다”며 “월성원자력 직원들이 전한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