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군보건소에서는 내달 22일까지 관내 경로당 2개소에서 치매경증 어르신을 대상으로 `행복 충전 100세 건강!’이라는 슬로건으로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지재활 프로그램은 경도인식장애나 치매고위험군, 경증 치매자를 대상으로 소근육을 활용하는 미술활동을 통해 잔존능력을 보존해 치매증상을 완화, 지연시키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강사를 통해 치매예방 및 운동요법, 명상요법, 음악요법, 놀이요법, 웃음요법 등 다양한 요법을 통해 치매경증 환자의 인지능력을 회복·증진시키는데 주안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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