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의성 안계중·영덕 영해중·구미 오상중·대구 포산중 선정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교육부는 14일 안계중학교(의성) 등 `농어촌 중학교 집중 육성 방안’에 따른 거점별 우수 중학교 20개교를 선정해 총 10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농어촌 중학교 집중 육성 대상으로 선정한 대구·경북지역 중학교는 의성 안계중학교를 비롯 영덕 영해중학교, 구미 오상중학교, 대구 달성 포산중학교 등 4곳이다.
또한, 기숙사 신축 등 통학 여건 마련 및 자유학기제 운영, 진로 프로그램, 학생 오케스트라, 스포츠클럽, 학교별 특색 프로그램 운영 등 학생 한 명, 한 명이 꿈과 끼를 살릴 수 있는 교육여건 구축에 나서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들은 학생 유치, 교육여건 개선 등 명확한 목표를 제시하고, 지역 사회와의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등 거점 중학교로 발돋움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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