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토요일’맞아 임직원·가족 등 4200여명 대규모 봉사활동 펼쳐
포스코패밀리 봉사단은 이날 봉사활동 테마를 `겨울나기 준비활동’으로 정하고 포항시 청하면 이가리, 해도동, 신광면 죽성1리 등 자매마을 40여곳을 찾아 해안가, 노인정, 마을회관의 청소와 과실 수확 등에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노인복지회관, 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을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분들의 목욕을 돕고 동파방지 보온작업, 잡목제거, 시설청소, 전기배선 작업 등 다가올 추위에 대비한 시설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별활동으로는 유공자 주거시설 개선을 위해 호미곶면 강사리를 찾아 수세식 화장실을 만들고 도배작업을 했으며 동해면에서는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활동을 가졌다.
이정식 포항제철소장은 “우리의 재능과 땀으로 그분들께 기쁨을 주고 고맙다는 말을 들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며 “변함 없는 이웃사랑으로 온정을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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