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예산보다 92억 증액… 기초노령연금 등 증가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군은 21일 총 예산 규모 3233억원(일반회계 2946억원, 특별회계 287억원)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2014년도 예산은 올해 당초예산 3141억원보다 2.91%(92억원)이 증액된 규모로 일반회계 4.54%가 증액되고 특별회계가 11.26% 감소됐다.
예산이 늘어난 것은 정부의 복지정책에 따라 기초노령연금(65억2700만원), 장애인 생활시설 보강(11억4300만원) 등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군은 재정 부담이 심화됨에 따라 모든 사업은 시급성을 고려해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경상경비, 행사성경비, 민간이전경비, 행정운영경비 등을 10% 절감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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