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
日 교포지도자 등과 간담회
  • 김형식기자
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
日 교포지도자 등과 간담회
  • 김형식기자
  • 승인 2013.11.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국외 소재 우리문화재 환수운동을 펼치고 있는 (사)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회장 박영석)는 일본지역 교포지도자와 박물관, 미술관 등과의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박 회장을 비롯한 임원단은 최근 일본지역에 산재한 우리문화재 1700여점을 수집, 전시하고 있는 교토시내 고려미술관을 방문해 미술관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교류 협력방안을 협의했다.

 예천 출신인 교포 고 정조문 선생이 설립한 고려미술관은 우리문화재만을 전시하는 미술관으로 일본에서도 유명한데, 설립자의 아들 정희두 상무는 문화재찾기운동에 공감을 표시하며 다양한 협력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는 오사카 영사관 관계자와 교육계, 상공계, 학계 등 오사카 지역에서 활동 중인 재일교포 지도자 10여명과도 간담회를 갖고 일본지역의 우리문화재 환수를 위한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 회장은 “일본에 우리문화재가 6만6000여점이나 있다”며 “문화재 환수를 위해서는 일본내 박물관과 미술관 그리고 교포지도자 등과의 광범한 교류협력을 통한 상호 신뢰구축과 공감의 확산이 급선무의 과제”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