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민선5기 성과·발전 전략
  • 김영무기자
영양 민선5기 성과·발전 전략
  • 김영무기자
  • 승인 2013.12.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람·자연 품은`영양’… 지역간 경계 넘는 동반성장 모델

▲ 자연이 살아 숨쉬는 참 건강고장 영양군은 국가기관 및 민자유치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고 있으며 희망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또한 핫 페스티벌과 산나물축제 등을 통해 지역 특산물을 홍보·발전시켰으며 미국과 일본 등으로 영양고추를 수출, 부자농촌으로 한 걸음 나아가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김영무기자]  영양군 최초의 재선군수로 2006년부터 영양군을 이끌어 오고 있는 권영택 영양군수는, 지역이 가진 잠재력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는 `실속 영양’, `새로운 시각과 발상의 전환을 통한 창조영양’에 이어 지역의 경계를 넘어 광역적인 발전을 만들어 나가는 `보다 큰 영양’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목표를 통해 도약과 재도약을 이뤄내면서 새로운 영양을 향한 기틀을 마련했다. 특히, 멸종위기종복원센터와 한우·젖소개량사업소 등 국가기관 유치와 농산물 가공 기업 유치, 풍력발전단지조성 등 민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가져왔다. 또한, 2015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인 상주~영덕간 고속도로의 영양 IC유치로 접근성을 개선했으며 품질 농산물생산지원 및 소득품목다변화설, 누구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 문화관광 활성화를 통한 문화적 역량 강화, 명품교육 기반 조성을 통한 지역 인재 육성, 사람과 자연이 조화로운 행복 삶터 조성 등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창출해 내고 있다.

 ■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가기관 및 민자유치 총력
 영양군은 지역이 가진 생태환경을 바탕으로 국가기관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왔으며, 그 결과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와 젖소·한우개량사업소 사업장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유치로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깨끗하고 청정한 지역의 이미지를 상승시켜 지역사회 전반에 상당한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영양고추산업특구에 농산물 가공업체 2개를 유치, 운영 중에 있으며 2014년 준공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남영양농공단지에는 이미 5개 업체와 MOU를 체결하면서 분양 완료했다. 이 밖에도 신발전지역 발전촉진지구 지정 추진을 통해 민자를 유치하여, 관내 3개 지구(일월, 청기, 석보)에 휴(休)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 문화관광 및 축제를 통한 지역 발전 제시
 영양군은 지난해 영양문화원을 신축·이전해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관광인프라 확충에서는 4개 군 연계협력사업으로 추진한 BY2C 외씨버선길을 성공적으로 조성해 광역적인 협력을 통한 문화관광사업의 발전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흥림산 자연휴양림과 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함으로써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개발 모델을 제시했으며 음식디미방을 우리나라 전통음식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 전국 최대규모로 건립된 분재야생화 테마파크에서 대한민국 분재대전을 개최해 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또한 소득 없는 축제를 과감하게 없애고, 전국 최초로 서울광장에서 핫 페스티벌을 개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영양고추를 홍보했으며 도 최우수 축제로 지정된 산나물축제를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산채산업을 영양군의 새로운 주력산업으로 성장시켰다.
 
 ■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통한 부자농촌
 영양군은 전국 최대 규모의 농기계임대사업장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 농민들의 농업경영부담을 경감했으며 영양고추유통공사의 최저가격 수매를 통해 농민들의 안정적인 소득기반 조성과 미국과 일본 등 해외 수출 판로 확보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부자농촌을 향해 한 걸음 다가가고 있다.
 
 ■ 다양한 복지정책과 다문화 정책을 통해 희망 복지 실현
 영양군은 보건소 신축이전을 통해 첨단 의료시설을 도입했으며 신생아 양육비 지원 및 출생아 건강보험료 지원, 출산육아용품 나눔방을 운영 등을 통해 군민건강증진 및 출산장려정책을 펼치고 있다.

 또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설치, 다문화가족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의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맞춤형 복지를 추진해 희망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 영양의 밝은 미래를 위한 다양한 교육정책
 군은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를 통해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모금, 지역학생들이 우수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지역 학생들의 영어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역출신 대학생들이 우수한 학습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영양학사를 건립, 향토생활관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군은 (재)인재육성장학회의 교육사업을 확대 하고, 교육환경개선사업과 방과후학교 운영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올해부터 펼치고 있는 카이스트 과학캠프를 확대 운영해 창의적 인재를 양성할 방침이다.
 
 ■ 교통·주택발전으로 살기좋은 영양
 영양군은 동서4축 고속도로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영양나들목 설치가 확정돼 지역 접근성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영양~석보간 터널공사 준공과 영양~청기간 터널공사 착공으로 지역의 생활권을 하나로 묶여 살기좋은 영양으로 거듭나고 있다.
 또 200세대 규모의 국민임대주택을 건설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과 쓰레기배출장소에 클린하우스 운영으로 깨끗한 거리를 조성했다. 

 권영택 영양군수 “지역민 활짝 웃는 군 만들겠다”

   올해 초 “가진 것이라고는 사람과 자연뿐인 영양이지만 꿈이 있는 우리에겐 한계가 아니라 가능성”이라며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행복영양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고 신년사에서 밝힌 만큼 군민들을 위한 군정을 펴는데 최선을 다 해 오고 있습니다.
 권영택<사진> 영양군수는 “지속된 경기침체로 지역 경제 역시 암흑기를 지나고 있다”며 “다양한 사업과 정책으로 지역민들이 활짝 웃을 수 있는 영양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가기관 및 민자유치에 나서는 한편 지역의 청정한 생태환경에 기반한 국립멸종위기종 복원센터 건립과 국가산채식품클러스터 조성사업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이를 통해 생산된 산채자원은 산업화를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군민이 잘 먹고 살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한 음식디미방을 통한 한식 저변확대와 산촌문화누림터 조성사업을 통한 산촌생태의 선도적 모델을 육성할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대비, 빛깔찬 일자리지원센터를 확대 운영해 농번기 주민들의 일손부족을 해결하고 한우 및 젖소개량사업소 사업장 유치를 통해 청정한 축산물 브랜드화로 축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입니다.
 무엇보다 군민들의 건강을 위해 IT를 활용한 원격영상진료를 확대로 오지 지역민들에게도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복지를 실현할 계획입니다.
 오는 2015년 예정된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건설과 관련 진입로를 확·포장으로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권역단위정비사업과 읍·면소재지정비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기초생활 인프라를 확충 및 경관개선을 통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방침입니다.
 마지막으로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행복 영양’을 만들기 위해 `보다 큰 영양’ 건설에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