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공동모금회에 소외계층·필리핀 태풍피해 다문화가정 지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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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종연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 회장, 안홍철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 감사, 최해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어려운 이웃들과 태풍 하이옌으로 막대한 인명·재산 피해를 입은 필리핀을 고향으로 둔 도내 저소득 다문화가정에 용기와 희망을 주고, 사랑의 온정을 전달코자 이종연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 회장 이하 회원사들이 다함께 뜻을 모아 마련됐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성금 1000만원을 홀몸노인, 장애인, 저소득가정 등 도내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 및 의료비, 난방유 구입비로 성금 500만원을 도내 저소득 필리핀 태풍피해가정 위문금 등으로 각각 지원할 계획이다.
이 회장은 “이번 성금이 도내 어려운 이웃들과 다문화 가정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은 보탬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배려하는 사랑의 온정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는 지난 2004년 처음 성금 10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이래로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부에 동참, 도내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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