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군이 군민의 눈높이에 맞추고 군민에게 감동과 공감을 주는 민원행정을 실현키 위해 추진한 다양한 민원행정이 군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영덕군은 올해 군민에게 감동주는 민원서비스 정착을 위해 복합민원 처리상황 현장 관리제 추진, 신뢰받는 지적행정으로 주민감동, 믿음주는 토지정보업무 추진, 건축행정의 건실화 및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 등 다방면에 걸친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해 왔다.
　군 종합민원처리과(과장 김삼규)가 올해 처리한 민원사무 건수는 8240건으로 민원1회 방문처리제의 적극 시행, ksc 민원서비스 처리제도 제정에 따른 친절하고 신속, 투명한 민원사무 처리로 군민에게 질 높은 민원서비스 제공에 노력해 지난 11월 말 현재 민원처리단축율 54.6%로 민원처리 50% 단축률(법정처리기간 14일⇒7일)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월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을 운영해 민원 136건 처리, 온라인 민원서비스 사이트인 `민원 24’ 이용 적극 홍보, 민원공무원 사기진작 위한 `군 민원봉사왕’ 8명에게 군수 표창과 함께 시상금을 수여했다.
　또 주민 불편사항 방지를 위한 사업장 현장관리카드 작성 비치해 지속적인 점검하는 복합민원 처리상황 현장 관리제 추진, 토지이동 6277건, 소유권 정리 9846건, 토지대장 및 지적도 3만1301건 발급, 전자평판과 GPS수신기 등 최신 전자측량시스템(전자평판 및 GPS수신기 등) 구축 토지 측량기간 단축(5일→4일), 토지등록 전환, 분할, 합병, 지목변경시 무료 등기촉탁으로 신뢰받는 지적행정을 추진했다.
　이밖에 부동산평가위원회 운영, 일정 규모 이상 개발사업에 25%의 개발부담금 부과, 믿음주는 토지정보 업무 추진, 공사현장 행정지도 강화 등을 위한 상설점검반 운영, 건축행정의 건실화와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했다.
　군 김삼규 종합민원처리과장은 “앞으로도 친절, 신속, 공정(kind,speed,clean 민원서비스)한 민원처리로 군민을 섬기며 고객 위주 행정서비스를 펼쳐 군민감동 민원행정을 추진하고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서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