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최초 보훈예우수당 지급
군은 국가보훈 대상자들의 명예 선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도내 최초로 `보훈예우수당 지급조례’을 제정해 지난 4월부터 매월 140여 명에게 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한국전쟁의 역전 발판을 마련한 장사상륙작전의 역사적 재조명을 위한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공원 조성사업을 309억원을 투입, 내년 6월 준공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또 2년 연속 보건복지부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영덕지역자활센터의 저소득층 일자리 지원과 함께 7개 사업단과 3개의 자활기업에 참여(총 100여 명)해 자립과 탈 수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전체인구 30%인 노인들의 편리한 노후생활을 위한 142개소 경로당 개보수사업 마무리, 포항시 화장장 이용시 포항시민과 동일한 건당 사용료 35만원의 할인효과로 군민의 부담 경감, 어린이집 15개소 모두 평가인증 100%(경북 평균 72.2%) 유지, 결손과 불우아동 복지시설인 영덕군 드림스타트센터 개소 등이다.
이밖에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사무실 개소 및 운영위원회 구성, 사회복지법인 외부 추천이사 교육, 특수교육대상 학생 계절학교 운영, 중기지역복지 수립을 위한 워크숍 개최, 희망복지 아카데미 6회, 주민생활지원과 직원들의 재능나눔 기부 등을 적극 추진했다.
군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의 2만회, 4만7000여 명(9만2000여 시간)의 자원봉사활동, 관내 축제 및 행사 지원, 10개의 재능나눔 봉사단의 230여 회의 봉사활동 등으로 안전행정부 평가 우수상 수상 및 경북도 자원봉사 우수군으로 선정됐다.
권용걸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내년에도 지속적인 나눔문화 확산과 함께 따뜻하고 주민 수요에 맞춘 맞춤형 복지 실현으로 살기좋은 지역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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