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1일 이 같은 내용 등을 반영해 새로운 `검사윤리강령’을 제정하고 이를 구체적 사안별로 해석한 `강령 운영지침’을 함께 만들어 곧바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의 법조비리 사건과 최근 불거진 `거짓진술 강요 의혹’ 사건 등으로 검사에 대한 윤리적 요구 수준이 한층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그동안 `추상적’이라는 지적을 받아온 검사 윤리강령을 구체화하고 그 운영지침까지 마련했다는 점에서 향후 검사들의 처신에 가이드라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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