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저소득층 자활센터 7곳 2000만원씩 지원
  • 정혜윤기자
경북도, 저소득층 자활센터 7곳 2000만원씩 지원
  • 정혜윤기자
  • 승인 2014.07.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항·영천 등 신규 5곳 선정

[경북도민일보 = 정혜윤기자]  경북도가 공모를 통해 찾아가는 직업교육 2곳, 특성화 자활근로사업단 육성지원 5곳를 선정했다.
 찾아가는 직업교육 사업은 농어촌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해 강사가 직접 찾아가서 취·창업에 필요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미지역자활센터의 `리본디자인 자격증 취득사업’, 경산지역자활센터의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사업’이 선정됐다.

 특성화 자활근로사업단지원 사업은 경북도만의 특화된 자활사업을 위해 지역특성과 수요자의`니즈(Needs)’를 고려한 자활근로사업단을 발굴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에게 맞춤형 자활근로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6일 도에 따르면 올해에는 8개 사업단이 신청해 포항 나눔지역자활센터의 친환경 로컬푸드 매장운영, 구미지역자활센터의 테이크아웃 커피(Take out coffee) 전문점 운영, 경산지역자활센터의 `돼지감자’ 특화상품 개발, 영천 및 안동지역자활센터의 수막재배시스템 구축 등 5개의 신규 사업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자활사업단은 각 2000만원씩의 자활기금 사업비가 지원된다. 특성화 자활근로사업단 중 향후 3년 이내에 매출액이 높아 자활기업으로 출범 시에는 창업·사업개발비 3000만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