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영천 등 신규 5곳 선정
[경북도민일보 = 정혜윤기자] 경북도가 공모를 통해 찾아가는 직업교육 2곳, 특성화 자활근로사업단 육성지원 5곳를 선정했다.
찾아가는 직업교육 사업은 농어촌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해 강사가 직접 찾아가서 취·창업에 필요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미지역자활센터의 `리본디자인 자격증 취득사업’, 경산지역자활센터의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사업’이 선정됐다.
6일 도에 따르면 올해에는 8개 사업단이 신청해 포항 나눔지역자활센터의 친환경 로컬푸드 매장운영, 구미지역자활센터의 테이크아웃 커피(Take out coffee) 전문점 운영, 경산지역자활센터의 `돼지감자’ 특화상품 개발, 영천 및 안동지역자활센터의 수막재배시스템 구축 등 5개의 신규 사업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자활사업단은 각 2000만원씩의 자활기금 사업비가 지원된다. 특성화 자활근로사업단 중 향후 3년 이내에 매출액이 높아 자활기업으로 출범 시에는 창업·사업개발비 3000만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