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시청을 방문하는 모든 민원인에게 친절과 봉사로 맞이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민원봉사도우미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사진>
시민과 함께하는 `역동적 경산건설’을 슬로건으로 경산시는 민원봉사도우미 제도를 도입한지 1년이 된 현재 도우미들이 민원인에게 부서안내 및 상담 24500건, 복사 및 팩스지원 등 2만 800건, 총 4만 5300건으로 1일 평균 189명의 민원을 도와주고 있으며, 거동 불편자에게는 도우미가 직접 해당부서까지 안내하고 있다.
경산시 민원봉사도우미는 각 읍·면·동별로 2명씩 30명, 이들은 2인 1조로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무보수로 근무 중이며 금년연말까지 위촉되어 있다.
또, 이들은 이 외에도 개개인별로 무료급식소나 간병활동 등 지역사회의 어렵고 소외된 계층에 대한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면서도 시청 민원봉사 도우미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교육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발족한 (재)경산시 장학회에도 기탁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을 위해 몸과 마음을 아끼지 않고 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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