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정혜윤기자] 　대구은행이 대졸 신입행원 5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성별이나 연령 제한은 없으며 4년제 정규 대학 졸업자나 2015년 2월 이전 졸업 예정자이면 지원할 수 있다.

　대구은행은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등 외국어 특기자, 전문 자격증 소지자 등은 우대한다고 밝혔다. 희망자는 오는 11일까지 대구은행 홈페이지(www.dgb.co.kr)를 통해 지원서를 내면 된다.
　은행 측은 서류전형과 필기·논술시험·간이면접, 합숙평가, 임원면접 등을 거쳐 다음 달 2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