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보건설 이덕록 대표이사
고향방문·금일봉 100만원 전달
대구시에서 건설회사를 경영중인 영덕군 지품면 낙평리 출신 재구출향인인 서보건설(주)의 이덕록(57·사진)대표이사가 지난달 30일 고향을 방문, 면직원과 산불순산원들의 노고에 금일봉(100만원)을 전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 대표이사는 청명과 한식을 기해 조상의 산소에 석물을 설치하기 위해 고향을 방문했다가 고향산천을 산불로부터 지키기 위해 산불예방에 헌신하고 있는 면직원과 산불순산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느껴 이같이 금일봉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구시씨름협회장을 맡고 있는 등 왕성한 사회활동과 사업을 병행하고 있는 이 대표이사는 그동안 남다른 열정으로 고향발전을 위해 헌신한 기업인으로 지역민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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