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악범죄 유전자 발견… 범죄 10%는 영향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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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악범죄 유전자 발견… 범죄 10%는 영향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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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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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흉악 범죄와 관련이 있는 유전자가 발견됐으며 흉악 범죄 10건 중 1건은 이 유전자 때문일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연구원들은 폭력성이 유전 요인에 의한 것인지 알아보려고 핀란드에 수감 중인 범죄자 895명의 유전자 구조를 분석한 결과 이러한 결론을 얻었다고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가 28일 전했다.

 과학자들은 살인과 같은 흉악 범죄를 저지른 범죄자에게서 `모노아민 옥시다제A’(MAOA), `카데린13’(CDH13) 등 2개 유전자의 변형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MAOA는 행복과 충족감을 느끼게 하는 뇌 속의 화학물질인 도파민 수치와, CDH13은 충동 억제와 각각 관련이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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