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무기자]　영양군은 4일 오후 7시30분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며 2014년 창단 52주년을 맞이한 국립오페라단이 수준 높은 오페라를 선보일 계획이다.

　오페라 갈라 콘서트란 전곡을 연주하는 대규모의 공연이 아니라 대중이 익숙한 곡을 일부 발췌해 연주함으로써 대중들이 오페라에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하는 공연 방식이다.
　군 관계자는 “높은 수준의 문화예술 공연을 유치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해 삶의 질의 향상에 기여하고 군민 개개인의 문화수준향상을 위하여 앞으로도 보다 많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