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D-50일(6일)을 맞아 전국소년체전 준비상황의 중간 점검을 실시했다.
　경상북도는 5일 오후 4시 도청 제1강당에서 김관용 도지사, 김 철 경북도부교육감, 박보생 김천시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6회 전국소년체전 D-50일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소년체전을 위해 필요한 31개 종목 44개 경기장에 대한 중간 점검과 개회식 행사, 주개최지인 김천시의 숙박대책 등을 논의했다.
　또한 홍보와 문화 예술행사 준비 및 교통, 환경정비 등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한편 제36회 전국소년체전은 오는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김천시를 비롯해 경북 44개 경기장에서 선수 임원 등 1만7000명이 참가해 31개 종목에서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여정엽기자 b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