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가족행복 사진공모전 시상식 개최
이번 공모전은 제9회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엄마! 아빠! 동생이랑 놀고 싶어요!’라는 주제로 지난 9~10월까지 자녀와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은 담은 사진 총 113점을 접수받아 공정한 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심사 결과 네 딸과 함께 힘껏 날아오르는 가족의 모습을 담은 이병수씨의 `아! 놀래라!’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우수상은 `다다익선(여현진)’과 `따스한 가을 오후(김대호)’, 장려상은 `행복한 가정, 아름다운 칠곡(강신근)’, `꽃과 함께 한 우리가족(신주영)’, `우리는 꽃남매(이수경)’, `가을이야기(김창호)’, `프로포즈(정영삼)’가 수상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가족사랑 공모전을 계기로 다시한번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다자녀가정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으로 지역의 출산장려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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